구글이 '놀(Knol)'이라는 서비스를 새로 운영하고 있네요. '놀'은 무료 백과사전인 위키피디어(Wikipedia)와 비슷한 서비스입니다. 그런데 여러 명이 항목 하나를 관리하는 방식이 아니라, 각자 항목을 만들고 관리하는 방식입니다.
이 서비스의 방식은 참신하지만, 그다지 합리적으로 보이지 않습니다. 이렇게 각자 항목을 만들 거면, 그냥 웹에서 각자 홈페이지나 블로그를 운영하는 것과 다를 바가 없으니까요. 제가 위키피디어를 좋아하는 이유는, 소수만이 편집한 편협하고 난잡한 정보가 아니라 다수가 검증한 완성도 높은 정보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놀'은 반대 방향을 추구하고 있어서 매력이 없네요. 그리고 '놀'은 참여하는 사람에게 수익을 제공해서 끌어들이겠다고 하는데, 이러면 지식을 정말 공유하려는 사람보다는 수익을 거두려는 사람만 모이게 돼서 컨텐츠의 품질도 떨어지게 될 것입니다.
'놀'이 상업적으로 성공할지는 좀 더 지켜봐야겠지만, 유용한 정보 제공자로는 실패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 서비스의 방식은 참신하지만, 그다지 합리적으로 보이지 않습니다. 이렇게 각자 항목을 만들 거면, 그냥 웹에서 각자 홈페이지나 블로그를 운영하는 것과 다를 바가 없으니까요. 제가 위키피디어를 좋아하는 이유는, 소수만이 편집한 편협하고 난잡한 정보가 아니라 다수가 검증한 완성도 높은 정보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놀'은 반대 방향을 추구하고 있어서 매력이 없네요. 그리고 '놀'은 참여하는 사람에게 수익을 제공해서 끌어들이겠다고 하는데, 이러면 지식을 정말 공유하려는 사람보다는 수익을 거두려는 사람만 모이게 돼서 컨텐츠의 품질도 떨어지게 될 것입니다.
'놀'이 상업적으로 성공할지는 좀 더 지켜봐야겠지만, 유용한 정보 제공자로는 실패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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