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에 회사에서 자기 사명서라는 것을 쓸 기회가 있었습니다. 쓸 때엔 궁시렁거리면서 썼지만, 써 놓고 보니 한 번쯤 이런 걸 써 보는 것도 괜찮겠다 싶네요. 썼던 것을 일단 맞춤법만 고쳐서 올립니다. 나중에 더 생각나면 다듬어 봐야겠습니다.
나의 사명은 다른 사람을 불행하게 하지 않으면서 행복하게 사는 것이다. 이렇게 살도록 다음과 같이 행동한다.
다른 사람을 불행하게 하지 않기:
남에게 피해를 주는 일은 삼간다.
생각이 나와 다른 사람의 의견도 존중한다.
다른 사람에게 도움이 필요하면 적극적으로 도와준다.
다른 사람에게 명령하거나 간섭하지 않는다.
남의 실수에 관대하게 행동한다.
남을 비난하지 않는다.
처지를 바꿔서 생각해 본다.
공과 사를 구분한다.
거짓말은 그게 선의의 거짓말이더라도 되도록 하지 않는다.
약속을 함부로 하지 말고, 일단 한 약속은 지키도록 최선을 다한다.
행복하게 살기:
건강한 신체를 유지하도록 노력한다.
정당한 대가를 요구하는 것을 부끄럽게 생각하지 않는다.
필요한 곳에만 돈을 쓰되, 필요한 곳에는 돈을 아끼지 않는다.
가치가 적은 일에 노력을 많이 투자하지 않는다.
삶이 종교의 노예가 되지 않게 한다.
즐겁고 효율적으로 일하도록 노력한다.
휴식을 즐기는 데 죄책감을 느끼지 않는다.
과거에 집착하지 말고, 미래를 대비한다.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게 항상 공부한다.
모든 경험을 소중하게 생각한다.
설령 잘못된 선택을 하더라도 후회가 남지 않게, 주체적인 삶을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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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나 결혼에 대한 사명은 없구나 -_-
윽 가슴이 아프다 -_-;
인터넷 검색중 우연히 들렀는데...
너도 나도 어려운 일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사람에게 따뜻한 손 내밀어 주는 그런 사람...멋지시네요~~
음... 그렇게 하려고 생각은 하는데, 생각처럼 잘 되진 않네요. 흐흐흐